![오지현과 응원나온 김시우.[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272014420101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시우는 27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에서 오지현의 백을 멨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PGA투어 더CJ컵을 지난 24일 마치고 잠시 귀국한 김시우는 이날 갤러리로 대회장을 찾았다.
17번 홀(파3)에 이어 2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오지현은 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무난하게 마쳤다.
김시우와 오지현은 오는 12월 결혼할 예정이다.
김시우는 PGA투어에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차례 우승했고, 오지현은 KLPGA투어에서 7승을 올렸다.
오지현은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겸 일본프로골프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 김시우를 현장에서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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