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카타르 월드컵 등번호[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152130360759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15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등번호에 따르면 손흥민은 7번으로 확정됐다.
손흥민은 첫 월드컵에 나섰던 2014 브라질 대회 땐 9번을 달았다. 당시엔 김보경(전북)이 대표팀에서 7번을 사용했다.
수비진의 핵심인 김민재(나폴리)는 4번,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둔 이강인(마요르카)은 18번을 달았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는 16번, 김진수(전북)는 3번, 황희찬(울버햄프턴)은 11번 등 대표팀에 자주 승선하던 선수들은 대체로 기존의 번호를 쓴다.
10번은 이재성(마인츠), 9번은 조규성(전북)이다.
14일 벤투 감독을 비롯한 본진이 입성하고 유럽파 선수들도 차례로 도착하며 26명의 최종 엔트리 중 25명이 집결한 벤투호는 16일 새벽 손흥민만 들어오면 '완전체'를 이룬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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