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041720320963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4일 '올해 당신에게 돈을 벌어다 줄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풀이하면 '올해 이 선수들에 베팅하라'는 가이드라인인 셈이다.
또 2021-2022시즌 매 라운드 함께 경기한 선수들에 비해 평균 1.67타 앞선 성적을 냈는데, 이는 투어 6위에 해당하는 성적이었다는 것이다.
이 부문 1∼5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윌 잴러토리스, 저스틴 토머스,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였다. 이들은 지난해 메이저 3승과 투어 10승을 합작한 톱 랭커들이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임성재에 대해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고, 누구와도 경쟁할 수 있는 선수"라고 높은 점수를 매겼다.
김주형에 대해서는 "지난해 US오픈에서 23위에 올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2회, 톱10 3회 등의 성적을 냈다"며 "장타력과 퍼트 실력을 겸비한 선수"라고 평했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올해 베팅해도 좋을 선수로 추천한 다른 8명은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에런 와이즈, 헤이든 버클리(미국), 캘럼 태런(잉글랜드), 사히스 시갈라(미국),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 톰 호기(이상 미국)였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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