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김준호, 허경환, 동준은 무박 2일 싱가포르 투어에 나섰다.
이날 싱가포르 도착, 구름 속 해돋이 감상 후 아침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다함께 식사한 가운데 갑자기 허경환은 "내가 전에 싱가포르를 누구랑 왔었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지민이랑 왔더라"고 언급했다.
아침을 먹은 후, 온천수로 족욕을 즐기던 그때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지민이랑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거냐"고 물었다. 이에 동준은 "여기와라. 추억을 생각하면서"라고 추천하자, 김준호는 "여기오면 헤어질 것 같다"고 했다.
허경환은 "지민이가 호텔 앞에 좋아하더라. 거기로 와라"고 하자, 김준호는 발끈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난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만약에 지민이랑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가면 돈 펑펑 쓰는 여행 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해 4월부터 9살 연상의 동료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이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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