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트레이드 '없던 일'?...보스턴, 유격수 몬데시 영입

장성훈 기자| 승인 2023-01-2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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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트레이드 드라마는 싱겁게 끝나가는 모양새다.

그동안 거론됐던 팀들이 김하성이 아닌 선수로 유격수를 채우더니 마지막 후보였던 보스턴 레드삭스마저 김하성 대신 다른 선수를 영입했다.

보스턴은 25일(한국시간) 캔사스시티 로열스의 유격수 아달베르토 몬데시와 추후 선수 한 명을 데려오고 대신 좌완 불펜 투수 조시 테일러를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몬데시는 보스턴의 유격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이로써 김하성에 관심을 보였던 팀들은 모두 사라진 셈이 됐다. 당초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키케 헤르난데스는 2루수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몬데시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자주 부상을 입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8 시즌 오른쪽 어깨 충돌, 사타구니 긴장, 왼쪽 어깨 탈구, 왼쪽 햄스트링 염좌, 사선 염좌 부상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시즌을 날려버린 ACL 파열 부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은 몬데시의 힘, 스피드, 수비력을 무시할 수 없었다.

몬데시는 메이저리그 총 1366타석에서 는 38개의 홈런, 54개의 2루타, 20개의 3루타, 133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유격수로 2126이닝을 소화했다.

한편, 디애슬레틱은 이에 앞서 김하성이 올 시즌 개막전에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을 확률이 75%라며 사실상 그의 잔류를 예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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