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얼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고, 나얼을 포함한 '성시경', '태연' 세 명의 보컬리스트가 이어 노래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별'을 주제로 한 90년대 감성의 발라드곡들이 채워지며, 지난 연말에는 성시경이 노래한 '아픈 나를'이 첫 번째 곡으로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겸 싱어송라이터 나얼은 지난 25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 가수 태연, 싱글 타이틀 '혼자서 걸어요', 2월 2일 18시 발매 소식과 함께 짤막한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그동안 태연은 K팝 외에도 팝, 발라드, 재즈, R&B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었다. 또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기록하는 '음원 퀸'으로 통한다.
한편, 나얼은 지난 12일엔 R&B 솔 장르를 담은 싱글 '솔 팝 시티(Soul Pop City)'를 발표했다. 감성적인 EP 사운드가 특징인 타이틀곡 '아이 스틸 유(I Still Love You)'를 비롯해 몽환적인 EP 사운드가 특징인 인트로곡 '솔 팝 시티', 모던 부기 사운드를 충실히 재현한 80년대 솔 넘버 '1985' 등이 실렸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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