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훈련 중인 이승민[볼미디어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16100857092705e8e94108710625221173.jpg&nmt=19)
이승민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볼미디어는 15일 "이승민이 23일부터 나흘간 태국 콘깬의 싱하파크 콘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태국프로골프 투어 싱하 이산오픈에 싱하그룹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간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총상금 300만밧(약 1억1천만원) 규모로 열리며 우승 상금은 한국 돈으로 1천700만원 정도인 45만밧이다.
태국 싱하그룹은 "이승민의 장애인 US오픈 우승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태국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큰 꿈과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한국 자폐인 사랑협회 홍보대사를 맡은 이승민은 "대회에 초청해주신 싱하 그룹과 도움을 주신 태국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경기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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