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마커스 태버니어의 결승골 장면[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1909271807666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울버햄프턴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에 0-1로 졌다.
최근 리그에서 리버풀, 사우샘프턴을 연이어 잡았으나 3연승으로는 이어가지 못한 울버햄프턴은 시즌 6승 5무 12패로 승점 23을 기록, EPL 15위를 유지했다.
황희찬은 지난 5일 리버풀과의 리그 22라운드 홈 경기 때 전반 막바지 오른쪽 햄스트링을 잡고 쓰러져 교체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부상 당시 울버햄프턴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황희찬이 회복하는 데 4∼5주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마테우스 쿠냐를 최전방에 세우고 파블로 사라비아, 주앙 무티뉴, 아다마 트라오레를 2선에 배치한 울버햄프턴은 68.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슈팅(15-5)과 유효 슈팅(4-1) 수에서 모두 본머스에 앞섰다.
그러나 후반 4분 마커스 태버니어에게 허용한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패배를 떠안았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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