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웹은 최근 안토니오 콘테와 전 토트넘 감독인 조제 무리뉴가 크리스토프 갈티에를 대신할 파리 생제르맹(PSG)의 위시리스트에 있다고 주장했다.
콘테의 토트넘과의 현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콘테의 유벤투스 복귀가 유력한 가운데 일부 매체는 AC 밀란이 스테파노 피올리를 콘테로 교체하기를 원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때 콘테가 데얀 쿨루셉스키를 데려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칼치오메르카토웹은 갈티에가 지난 주 프랑스 컵에서 파리지앵이 탈락한 후 압박을 받고 있으며 PSG가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직장을 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콘테와 무리뉴가 PSG 위시리스트 상단에 있다고 주장했다.
콘테는 가족과 더 가까워지고 자신에게 익숙한 챔피언십에서 경쟁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는 콘테가 떠날 경우 토트넘에 복귀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