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지니는 "Hi♥"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니는 긴 생 머리 스타일로 여전히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3개월만에 갑작스럽게 공개된 근황에 팬들은 "보고싶었어", "여전히 예쁘네", "연예계 안 떠날거지?", "이렇게 보니 너무 배우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개인 활동을 재개한 지니에 대한 다른 의견도 존재한다.
탈퇴 이유가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탓에 탈퇴 후 여러 악측과 악성 루머들이 떠돌며 엔믹스와 지니, 팬들에게 상처가 남았다. 하지만 엔믹스는 이후 곧바로 6인 체제로 연말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니는 사진 업로드 외에 특별한 근황을 남기거나 소식을 전하지는 않았다. 이번 근황 사진으로 개인 팬덤을 크게 키워나가는 지니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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