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전효민[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52029230768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전효민은 5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565야드)에서 열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가 된 전효민은 2위 강다나(3언더파 141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원이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서 신인으로 활동하며 현실의 벽을 느꼈다"는 전효민은 "태국에서 동계 훈련을 하면서 불안정한 티샷을 잡으려고 노력했고 쇼트 게임도 열심히 했다. 오늘 티샷과 퍼트가 모두 잘됐는데, 열심히 연습한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규 투어에 복귀하게 된다면 10년 동안 시드를 유지해서 K-10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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