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장상진 부총재(왼쪽) 실크로드시앤티 정원배 대표이사 [PB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2015495507880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0일 프로당구협회(PBA)는 “프로당구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챔피언십’을 내달 2일부터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9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당구 2차 투어 실크로드시앤티(대표 박혁호, 정원배)가 공동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안산시는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PBA투어 개최로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 등 지역사회 발전을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20일 실크로드시앤티와도 협약식을 마쳤다.
실크로드시앤티는 콘크리트용 화학 혼화제 등을 생산하는 첨단 건설소재 기업이다.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특히 당구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대회 및 선수 후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프로당구 LPBA투어에서 활약중인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역전의 명수’ 김민아(NH농협카드)를 후원하고 있다.
실크로드시앤티 정원배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 PBA투어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당구가 스포츠로 더욱 사랑받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시, 첨단 건설소재 기업 실크로드시앤티와 PBA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특히 지난 개막전 결승에서 실크로드시앤티의 후원 선수인 김가영-김민아 선수가 명승부를 펼쳐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빛을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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