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 클린스만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2109292204689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한국은 1-1 무승부에 그쳤다.
후반 4분 황의조(서울)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42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알렉스 롤단에게 헤더 동점 골을 내주며 비겼다.
경기 뒤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상당히 아쉽다. 세트피스로 실점하게 돼 화가 나는 부분도 있다"며 "4골 이상 득점 기회가 있었는데 이를 살리지 못했다"며 크게 아쉬워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2연전에 대해 전체적으로 "많은 숙제를 남긴 소집이다. 수비, 미드필더 조합에서 숙제를 남겼다"고 자평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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