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윌리엄스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041112460993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3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윌리엄스는 엘리나 스비톨리나(28·우크라이나)와 맞붙었다.
윌리엄스는 스비톨리나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2-0으로 앞서나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절뚝이며 벤치로 돌아와 처치를 받고 다시 경기에 나섰으나 움직임은 눈에 띄게 둔해져 있었다.
윌리엄스는 결국 스비톨리나에게 0-2으로 패해 1회전 탈락했다.
프로 입문 30주년을 맞은 윌리엄스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현역 선수 중 단연 최고령이다.
성적이 좋지는 않다. 올해 나선 WTA 투어 3개 대회에서 모두 1∼2회전 탈락했다.
이어 "경기를 완벽하게 시작했다. 난 분명히 죽여 줬는데, 잔디 때문에 죽었다"며 아쉬워했다.
윌리엄스는 또 "대회에 참가할 때 컨디션이 좋았고,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 충격적이지만, 이게 바로 스포츠다"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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