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지역에서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 대회와 17개 전국 대회 등이 열리고 전국의 30개 소프트테니스 전지 훈련팀이 다녀갔다.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올 상반기 대회 기간에만 선수단과 학부모 등 연인원 7만 8000명이 다녀갔고, 이들이 대회 기간 순창에 체류하면서 숙박비·식비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직간접 경제효과만도 100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민선8기 공약사업에 따라 체육시설을 더 확충하고 대규모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