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61055160583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6일(한국시간)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단식 본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라일리 오펠카가 기권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전날에도 단식 본선에 출전하기로 돼 있었던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가 기권했기에 본선 예비 명단 3순위에 있던 권순우는 1순위로 올라섰다.
올해 3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은 28일부터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다.
오펠카는 지난해 8월 워싱턴 대회 뒤 엉덩이 등 여러 부위를 다쳐 코트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카레노 부스타는 팔꿈치 부상 여파로 올해 4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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