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GS칼텍스 Kixx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결승전 경기. GS칼텍스 선수들이 차상현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81523370099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8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 컵대회 시청률과 관중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컵대회 총관중은 3만6천716명으로, 지난해 3만7천461명보다 745명 줄었다.
여자부 경기 평균 시청률은 지난해 0.99%에서 0.93%, 남자부 경기 평균 시청률은 0.89%에서 0.88%로 하락했다.
다만 남자부 총관중은 지난해 1만1천909명에서 1만2천387명으로 4% 증가했다.
한국 배구의 국제대회 부진과 주요 선수들의 컵대회 불참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KOVO는 "가을에 개막하는 2023-2024 정규리그에서도 배구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리그 운영 준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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