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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첫 세트부터 ‘에이스’ 사파타의 활약이 빛났다.
1세트에서 13이닝 접전을 펼쳤으나 사파타가 8득점, 찬 차팍이 3득점을 합작해 응오 딘 나이-에디 레펜스를 11:4로 꺾고 기선을 잡았다.
5세트에선 차팍이 응오를 상대로 팀 승리에 매듭을 지었다. 차팍은 선공을 잡고 초구를 2득점으로 연결한 이후 2이닝에서 1득점, 3이닝에서 하이런 7점을 쓸어담으며 3이닝만에 10:3으로 빠르게 앞섰고 7이닝째 남은 한 점을 채워 11:3으로 경기를 세트스코어 4:1 승리로 마무리했다.
블루원리조트는 1라운드를 최하위(3승5패∙승점6)로 마친지 한 라운드 만에 빠르게 재정비를 마치고 2위 에스와이(승점11)를 따돌리며 선두를 탈환했다.
이밖에 크라운해태가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고, 휴온스는 에스와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전날 연패를 끊어낸 하나카드도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2로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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