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Dylan Chuan 스포츠레이더 아시아지사 세일즈 디렉터, 조연상 총장, Ben Turner 아시아지사 콘텐츠-파트너십 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2413384108579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지난 2019년 12월 K리그 해외중계권 판권 계약을 체결한 연맹과 스포츠레이더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7년까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나간다.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스포츠레이더가 K리그의 해외 중계권 및 데이터 판매 권리를 독점적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스포츠레이더는 2021년 연맹과 공동으로 개발한 K리그 공식 해외 OTT 플랫폼 'K리그 TV'의 새로운 버전도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버전은 UI 및 UX를 개선하여 시청자 편의를 도모했다. 'K리그 TV'는 해외에서 K리그 중계권을 보유한 미디어가 없는 국가에서 볼 수 있다.
벤 터너 스포츠레이더 아시아지사 스포츠 파트너십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의 연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K리그를 함께 발전시키고 K리그 팬들의 경험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레이더에게도 굉장히 의미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스포츠레이더의 글로벌 인지도와 스포츠 기술 전문성이 K리그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 스포츠 리그가 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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