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041613360778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85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고, 관객 1,700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 확대 및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많은 기관의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그려졌다.
한편, 이날 관내학교 대항전(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안산공고가 초대 우승팀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위 상록고, 3위 송호고, 4위 초지고가 입상했다.
또한, 전국대회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GenG Scholars가, 이터널리턴 종목에서는 Naerreum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터널리턴 결선에는 일본팀과 대만팀이 참여해 여러 국적의 게이머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즐기는 e스포츠의 면모를 보여줬다.
종목별 수상 팀에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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