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클템' 이현우(왼쪽) '노페' 정노철 해설위원 [SPOTV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201326540412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이번 대회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아이콘인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롤 정식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양강 구도로 주목받는 롤 경기는 25일 월요일부터 닷새간 진행될 예정이다.
과거 선수로도 활약했던 1988년생 동갑내기 ‘클템’ 이현우 위원과 ‘노페 정노철 위원은 롤 국가대표 경기 중계 마이크를 잡게 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도 함께 중계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클템’ 이현우 위원은 “국가대표 경기 중계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 부담스럽지만 기대된다. 처음 접하는 분들도 알기 쉬운 재밌는 해설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노페’ 정노철 위원 역시 “e스포츠 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함께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FC 온라인 해설은 임형철, 한승엽 위원이 맡는다. 임형철 위원은 기존 해외축구 중계로 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목소리여서 경기의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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