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노시환은 9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이 날 활약을 계기로 28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30홈런-100타점에 근접한 것이 의미가 있었다.
덤으로 7회말 1사 2루에서 손성빈과 정 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연속 호수비로 잡아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9일 경기를 기점으로 노시환은 28홈런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최다 홈런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다음은 LG 문보경이 24개를 기록 중이다.
물론 국내 선수 최다 타점에서는 108타점을 기록한 문보경에 비하면 천양지차지만 노시환은 홈런에서 만큼은 이기고 싶다며 벼르고 있다.
올 시즌 30홈런-100타점에 도전하는 노시환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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