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2015105801701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올해 출범한 중마드림FC 풋살팀은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자기효능감 향상과 사회성 도모를 위해 주 1회 훈련과 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전남드래곤즈 공격수 이태민과 골키퍼 김현석은 중마드림FC 선수들을 만나 축구 기본기 훈련과 기초체력를 다지고 풋살경기를 운영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장 정헌주는 “축구는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면서 “우리 지역의 유일한 프로스포츠팀인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축구클리닉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던 골키퍼 김현석은 “중마드림FC 선수분들의 수준 높은 실력에 놀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다가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36라운드에서 김포FC를 상대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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