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체티노는 첼시를 이끌고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풋볼런던은 4일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가 '적'으로 만나는 손흥민을 칭찬하면서 손흥민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포체티노가 그를 막을 수 있는 답을 갖고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다른 많은 팀들은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했다.
포체티노는 토트넘 감독 시절 손흥민을 왼쪽 윙으로 기용했다. 가끔 해리 케인이 결장했을 때 손흥민을 스트라이커로 활용한 바 있다. 따라서 손흥민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때의 그가 아니다. 득점 DNA가 폭발하고 있다.
과연 사제시간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