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스트라이프앨리는 28일(현지시간)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수준까지 따라잡는 데 1년 정도 걸린다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매우 중요한 2024년을 버리는 것"이라며 "후안 소토가 그렇게 매력적인 트레이드 타깃인 이유 중 하나는 다음 시즌에 애런 저지, 앤서니 리조, 글레이버 토레스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한 시즌 반이었다며 이정후도 한 시즌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따라서 "이정후는 경쟁 그룹에 진입하고 한 시즌의 지연 시간을 감당할 수 있는 볼티모어에 더 적합하다"라고 강조했다.
당장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양키스가 이정후가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줄 수는 없다는 뜻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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