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왼쪽)과 김현석 감독 [충남아산FC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0113185508472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김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통산 371경기 출전 110골·54도움을 기록했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울산현대 소속으로 활약하며 K리그 베스트11 6회, MVP(1996년), 득점왕(1997년) 등을 수상하며 K리그 레전드로 불린다.
울산대 감독, 울산현대 유소년 강화부장 등 다양한 실전 경험을 한 감독이다.
김 감독은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준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열심히 뛰고 이길 수 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아산은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를 신속히 선임하고, 내년 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과 동계전지훈련 준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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