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시비옹테크[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1211182307042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2일 WTA 투어는 올해의 선수와 기량 발전상, 컴백상 등 주요 개인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비옹테크는 1월부터 9월까지 세계 1위를 지켰고, 아리나 사발렌카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 11월 초에 다시 1위를 되찾으며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기량발전상은 정친원에게, 신인상인 올해의 뉴커머는 미라 안드레예바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10월 출산 후 코트로 돌아온 엘리나 스비톨리나는 컴백상을 받았다.
코트 밖에서 여자 테니스를 알리는 활동을 많이 한 선수에게 주는 제리 다이아몬드 에이시스 어워드는 제시카 페굴라, 스포츠맨십상은 온스 자베르가 각각 뽑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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