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던 아시아쿼터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1917151700649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3차 이사회 안건에는 2024 KOVO컵 대회 개최 관련, 도드람 2024~2025 V-리그 일정, 2024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개최지 및 진행 방식, 2024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확대 등이 논의됐다.
19일 KOVO는 "기존 아시아 쿼터 선수는 동아시아 4개국(일본, 몽골, 대만, 홍콩)과 동남아시아 6개국(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총 10개국에서 뽑았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아시아배구연맹(AVC)에 등록된 65개 전체 회원국에서 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5월 5일부터 8일간 열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난해처럼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또 KOVO는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릴 KOVO컵 개최 최종 우선협상지로 경남 통영시를 선정했다.
이번 컵대회는 프로팀, 해외 초청팀, 실업팀 등 남녀 각 10개 팀이 경쟁할 예정이다.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일정도 결정됐다. 새 시즌 V리그는 내년 10월 19일에 시작해 2025년 4월 9일까지 열린다.
남녀부 모두 월요일은 휴식일이며 올스타전은 3라운드 종료 후에 개최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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