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마친 LPGA 투어 디 안니카에서 매슈스는 공동 9위(12언더파 268타)로 순위를 올렸다.
CME 포인트 순위 62위에서 경기를 시작한 매슈스는 12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매슈스는 홀인원 여세를 몰아 14번 홀 칩인 이글로 자신의 첫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자축했다. 27세 매슈스는 2022년 LPGA 투어 데뷔 후 이번이 최종전 첫 진출이다.
극적인 60위 내 진입은 매슈스뿐 아니었다.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 공동 7위)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인해 버디를 만들며 57위로 올라섰다. 루시 리(미국, 58위)도 마지막 홀 버디로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100위 내 순위를 두고는 103위였던 전인지(99위)가 공동 26위 성적으로 99위로 올라서면서 내년 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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