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7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의 계약이 이민 문제로 인해 공식화되지 못했다"며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언제 해결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WBC에 쿠바 대표로 뛴 후 잠적, 미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 엔리케 로하스 기자는 지난해 12월 30일 "토론토가 로드리게스의 영입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20년부터 3년간 주니치에서 뛴 로드리게스는 3월에 열린 WBC에 쿠바 대표팀으로 출전한 후 일본에 입국하지 않았다. 미국으로 망명한 것이다.
이에 주니치는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로드리게스는 2022년 주니치에서 54⅔이닝을 던져 6승 2패 39홀드 평균자책점 1.15를 기록했다. 2023년은 쉬었다.
로드리게스가 토론토에 합류하면 제5선발에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 마노아가 로테이션에 복귀하면 불펜 요원으로 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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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의 몸값에 대해 MLBTR은 4년 32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5년 7천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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