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네트워크의 분석가 마이크 페린은 최근 MLB 네트워크 라디오에 출연해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팬내이션에 따르면 페린은 "고우석이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 투수가 될지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 KBO리그에서의 마무리 능력이 빅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와 2년 45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6시즌에는 300만 달러의 상호 옵션이 있다.
팬내이션은 "고우석이 잘하면 이 계약은 '거저'라고 했다.
이어 "모든 팀에는 마무리를 도와줄 강력한 셋업맨이 필요하며 고우석은 그 역할에 완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는 스프링 트레이닝 때 고우석과 마쓰이 유키를 경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KBO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를 섭렵했음에도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때는 셋업맨으로 뛰었다. 이후 기회를 잡아 마무리 투수가 됐다.
고우석 역시 처음에는 셋업맨으로 뛰다가 마무리로 뛸 수 있다.
25세의 고우석으로서는 절대 급할 게 없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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