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윈터 미팅'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0여 명의 이용자가 참석한 가운데 컴투스 한지훈 사업부문장, 이상응 PD, 김정호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올해 주요 업데이트 및 운영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올해의 업데이트 계획 중에는 ‘컴프야2024’의 전반적인 그래픽 업그레이드도 포함됐다. KBO 리그 선수 500여 명의 헤드 스캔 데이터를 통해 눈동자의 움직임과 깜박임까지 정밀하게 구현하고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 구장, 관객 등을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지닌 마스코트 콘텐츠, 잠재력 시스템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과 편의성을 높여 야구 게임 팬들을 위한 핵심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유저들은 ‘윈터 미팅’을 기념한 ‘컴프야 포토카드’를 제작하고 포토존에서 문동주 및 이정후 선수의 등신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환영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야구 찐팬의 한 사람으로서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구단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인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발전하는 야구 게임 ‘컴프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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