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솔레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2131656060624791b55a0d561839715699.jpg&nmt=1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강타자' 호르헤 솔레어(31)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샌프라니스코 크로니컬의 수잔 슬러서가 13일(한국시간)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평균 연봉은 1200~1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2014년 빅 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MLB 통산 870경기에서 170개의 홈런을 쳤다. 통산 타율은 2할4푼3리로 높지 않지만 일발 장타가 있는 선수다.
현재 자이언츠는 슬러거가 절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득점 24위, 홈런 19위에 그쳤다.
이에 블리처리포트는 "이정후는 올 겨울 초 자이언츠와 큰 계약을 맺었지만 파워 배트보다는 콘택트 타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솔러는 수년 동안 절실히 필요했던 파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솔레어의 합류로 이정후는 후속타자 걱정없이 출루에만 신경쓰면 되게 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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