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고요가 새 싱글 ‘우리만 아는 이야기’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6일 “고요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우리만 아는 이야기 (Feat. 신예영)’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우리가 아는 이야기’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 아직 남아있는 미련을 담아낸 가사와 어쿠스틱한 악기들이 조화를 이뤄 따뜻한 사운드로 채워진 곡이다. 고요가 느끼는 힙합에 대한 추억과 존경, 동경의 마음을 담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힙합 음악을 오마주했다.
고요는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인 무드의 래핑으로 리스너들을 감성 힙합의 세계로 이끈다. 여기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가수 신예영이 후렴구를 담당하며 고요와 최고의 음악적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요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부드러운 선율이 돋보이는 ‘우리가 아는 이야기’는 올봄에 어울리는 감성 힙합 바이브로 음악 팬들의 감수성과 추억을 모두 자극할 전망이다.

고요는 담백하면서도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멜로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2018년 싱글앨범 ‘401호’로 데뷔한 후 ‘외로운 시간들 다 지나가고’, ‘Return(리턴)’, ‘드라마처럼’, ‘제일 쓴 걸로 줘’, ‘시간이 지나고’ 등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행보를 잇고 있다.

한편, 고요의 새 싱글 ‘우리만 아는 이야기 (Feat. 신예영)’는 16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