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유망선수 육성 강화를 위해 이종운 코치와 계약했다"며 "이종운 코치는 30일부터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잔류군을 이끈다"고 전했다.
1989년부터 1998년까지 롯데, 한화 이글스에서 외야수로 뛴 이종운 코치는 2015년 롯데 1군 사령탑으로 선임됐지만, 한 시즌 만에 물러났다.
래리 서튼 감독이 2023년 8월 건강 문제로 사퇴하자, 감독대행으로 잔여 시즌 일정을 치르기도 했다.
롯데가 김태형 감독과 계약하면서 롯데를 떠난 이종운 코치는 짧은 야인 생활을 끝내고 LG 유니폼을 입는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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