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산 2승을 달성한 김찬우는 2023년 기상악화로 인해 36홀 경기로 진행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영암 코스모스 링스와 2024년 KPGA클래식 골프존카운티 영암에서 우승하며, 2승 모두 영암에서 달성해서 '영암 사나이'로 등극했다.
김찬우는 "전반에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7번홀(파4)에서 버디가 나오긴 했는데 더 많은 버디 찬스를 놓쳤다. 특히 10번홀(파5), 11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가 나오면서 ‘이번 대회는 TOP3안에만 들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던 것이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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