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송강영, 이하 과학원)과 한국스포츠사회학회(회장 서희진)의 공동주최,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에리사) 민간위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연합포럼이다.
김한범 교수(한경국립대학교)의 ‘병역특례제도의 현황과 진단’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과학원 노용구 스포츠정책연구실장의 ‘체육요원 병역특례제도의 쟁점과 제언’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우리나라 병역특례제도를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송강영 원장은 “선수 경력 단절로 인한 국가·개인적 손실의 최소화와 성실한 국방의 의무 수행 방안을 고민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라며,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으로 현재의 제도가 사회적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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