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올해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경기에 원웨이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디오픈 챔피언십’,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는 원웨이로 펼쳐진다.
원웨이 방식은 1번홀에서 모든 조가 경기를 시작한다. 통상적으로 IN코스와 OUT코스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한편 ‘KPGA 선수권대회’의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가 원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것은 2014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됐던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10년만이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생중계된다. 또한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시청할 수 있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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