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왼쪽 발에 상처를 입어 경기를 포기했다.
람은 전날 1라운드 도중에도 티샷한 후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람은 2021년 US오픈을 제패했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람은 이번 시즌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45위,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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