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2분기 경영혁신과제 및 국정과제 이행실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했다.
한국마사회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 ‘고객중심 여가선도’,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3대 전략과 24개 세부 혁신과제를 추진하며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4개 세부 혁신과제들은 담당부서의 자체 점검에 그치지 않고 MZ세대로 구성된 경영혁신실무단의 참신한 의견을 더해 이번 회의에서 다시 논의됐다.
취임 이후 혁신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정기환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도 경영혁신과제와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업무와 혁신의 시작은 국민이다”라고 강조하며 ”업무 추진과정에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경영혁신 의지를 밝혔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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