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5회초 김태진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자 희생번트에 이어 이주형이 우전안타를 때려 1-0으로 앞섰다.
1사 만루에서 박시원의 우전안타와 후속 땅볼로 역전한 NC는 계속된 2사 2, 3루에서 맷 데이비슨이 2타점 중전안타, 권희동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순식간에 5-1로 달아났다.
키움은 선발 김윤하를 내리고 조영건을 투입했으나 김휘집이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려 7-1로 점수 차를 벌렸다.
NC는 6회에도 박민우가 2타점 2루타를 날려 9-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NC 김휘집은 친정을 상대로 홈런 포함 4안타를 터뜨렸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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