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광양시장애인체육회와 광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각 지역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간 대항전을 겸했다.
대회에는 광양시를 포함해 광주, 부산, 창원, 전주, 남원, 순천 등 7개 시, 군에서 총 150명의 선수가 출전해 매 경기를 빛냈다.
(광양)△휠체어 2인조(이예석, 정진선) △ 좌식 배드민턴(박은호, 정진숙, 김성훈, 이문성)
(경남)△휠체어 4인조(송인국, 신인권, 이경열, 김상민)
(부산)△지적장애 2인조(A급 권휘상, 장철우)(B급 조민기, 최주영)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장애를 극복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장애인체육회는 여러 대회에서 장애인 선수들이 본인들의 역량을 더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은 생애주기별, 장애 유형별, 수준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게이트볼, 배드민턴, 당구, 양궁 4개 종목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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