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의 줄임말인 「청심환」은 CEO를 비롯한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들이 사업장 내 임차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환골탈태하는 자세로 혁신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사업장 내 고객편의시설의 일정 비율을 사회적 약자, 장애인 및 보훈단체 등에 배정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서울·부산·제주 모든 사업장에서 「청심환」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임차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환 회장은 “임차인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고충과 애로사항의 해결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동반성장의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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