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은 2회초 허경민의 2타점 2루타에 이어 김기연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앞섰다.
SSG는 2회말 하재훈과 최정의 2루타를 포함해 4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대거 5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SSG는 6회에도 상대 실책 속에 2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8회초 강승호의 3점 홈런 등으로 4점을 만회했으나 뒤집지는 못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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