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왕 노리는 이동은이 대학골프대회에 참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대학골프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8131702090236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올해 KLPGA 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이동은은 13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CC에서 열린 대회 여자 프로부문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139타의 2위 정서연(대경대)을 8타의 큰 차이로 앞섰다. 이동은은 1라운드서도 7언더파를 기록했다.
남자 프로부문에선 차우진(한국체대)이 2라운드서 1라운드보다 1타 더 줄인 65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133타의 김선우(호서대)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남자 아마부문에선 이달 말 핀란드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피승현(한국체대)이 오원민(용인대)와 12언더파 132타로 동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여자 아마부문에선 핀란드 세계대학선수권대회 출전 멤버 최정원(한국체대)이 합계 12언더파로 같이 참가하는 박지아(경희대)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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