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18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5일째 프레지던츠컵 2조 경기에서 인도를 40-14로 꺾었다.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16강에 오른 팀들이 결선 리그를 이어가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들은 17위부터 32위까지 가리는 프레지던츠컵 경기를 소화한다.
한국은 이진서(황지정산고)가 9골을 넣었고 범다빈(조대여고)과 최효성(대전체고)이 7골씩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20일 코소보와 맞대결한다. 코소보와 비기기만 해도 17∼20위전 진출이 확정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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