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 108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으로, 우승상금은 2억 7,000만 원이다.
이 외에도 김효주, 박현경, 이다연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장소인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개찰구 내부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입장 팔찌를 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민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대규모 관람객이 참여하는 행사로, 인천지역 경제와 마이스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은 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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