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4종목에서 총상금 65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중 프로 또는 준프로선수를 제외한 아마추어 선수에게만 주어진다.
온라인 예선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게임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놀이 및 진로 탐색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회 본선 당일에는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행사가 준비돼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병수 마니아타임즈 기자/bs14@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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