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경엽 LG 감독은 포수 이주헌, 내야수 김대원 등 신예를 전격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헌은 2022년 LG에 입단해 현역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시즌 말 데뷔전을 치렀다. 총알 송구와 타격 솜씨를 겸비한 차세대 안방마님이다.

LG와 kt 모두 투수 14명을 대동한다. LG는 포수를 3명, 내야수를 7명으로 채운 데 반해 kt는 포수 2명, 내야수 8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준PO 1∼2차전은 LG의 홈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5∼6일에 열린다. 양 팀은 하루 쉬고 kt의 안방인 수원으로 옮겨 8∼9일 3∼4차전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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