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240505190311091b55a0d561839715699.jpg&nmt=19)
부상 선수가 많기 때문이다. MLBTR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에는 40인 로스터에 있으면서 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투수가 무려 5명이나 된다"고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븐루스더 그라테롤은 어깨 수술로 인해 시즌 전반기를 결장하게 된다. 개빈 스톤은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받아 2025시즌 전체를 결장한다. 또 리버 라이언, 카일 허트, 에밋 시한은 지난해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어느 시점에모두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또 클레이튼 커쇼는 찢어진 반월상연골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발의 뼈돌기와 파열된 발바닥판을 치료하기 위한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단장 고메즈에 따르면 그는 투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마운드에서 투구를 시작하지는 않았다.
커쇼는 스프링캠프가 열린 후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당한 선수를 60일 동안 배치함으로써 40인 로스터에 영향을 주지 않고 그의 추가를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최근 사사키로키 의 영입으로 커쇼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며 그가 들어갈 자리가 있겠냐고 했다.
다만, 본인이 더이상 던지지 않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 다저스는 그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커쇼는 '평생 다저!'라고 외친 바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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